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를 가면 섬 전체가 온통 하얀색인 백도가 나온다. 백도는 39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.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하여 휘파람색, 팔색조 등 40여종의 야생 동.식물이 서식하고 있다. 이 섬을 멀리서 보면 온통 희게 보인다 하여 백도라고 부르기도 하고, 또 봉우리가 아흔아홉 재로 백에 하나가 모자란다 하여 "百"에서 획하나를 빼고 白島라 부른다고도 한다. 백도에는 서방바위, 각시바위 궁전바위, 매바위 등 절경을 이룬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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